구세군서울후생원 등에서 소원 공모전 개최
의료품 지원 등 50여 명 아동 소원 들어줘

금호타이어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2018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한 뒤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고 50여 명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선정된 아동들의 소원 중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화장실이나 창문 등의 교체, 여러 질병들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 소모품 지원, 세계 미들급 복싱챔피언의 꿈을 위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복싱용품 지원 등이 있었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구세군서울후생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아동 40여 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아 아동 돌봄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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