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체육공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리스타트 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3급 표모씨 가족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업용 트럭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표씨 가족은 유일한 생계수단이던 중고트럭을 지난 여름 홍수 침수 피해로 폐차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전희재 본부장은 이날 장안평 자동차 중고시장에서 1톤 트럭을 구입하여 경기도 광주에 사는 표씨 가족을 찾아가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2011년)는 본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5억원을 출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저소득층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등 4가지 분야로 수혜 대상을 나누어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상용차신문 기자
ysk2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