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간 국내외 상용차 시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상용차정보>가 2018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아갑니다.

오랜 기간 동안 나홀로 상용차 관련 정보를 전달해온 만큼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시장의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상용차정보>의 의지입니다.

특히, 온·오프라인(On·Off Line)을 아우르는 매체의 역량 강화와 상세한 제품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상용차DB의 본격적인 운영, 화물차 시장을 둘러보는 현장 중심의 자체 기획기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정확한 시장 파악을 위해 강화된 통계 분석, 선진 해외시장의 흐름을 파악, 보도하는 등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온·오프라인 매체 역량 강화

<상용차정보>는 데일리 개념의 온라인 매체 ‘상용차신문’과 월간 오프라인 매체인 ‘상용차매거진’을 발간하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트럭, 특장차, 부품 관련 정보지인 ‘Trucks&Parts’를 매년 2차례 발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상용차DB’ 서비스를 오픈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온·오프를 넘나들며 명실상부 상용차와 관련한 모든 영역을 통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상용차 매체임을 자신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2018년 <상용차정보>는 온·오프 매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강화하고 상용차DB에 기존 판매되는 모델에 이어 과거 단종모델까지 전 상용차종 모두를 아우를 것입니다.

상용차 시장 전반에 걸친 정보와 다양한 상용차 관련 제품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 현장 중심의 생생한 정보 전달

<상용차정보>는 업계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가 현장에 있다는 것을 항시 명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용차정보>가 단독 현장 취재한 ‘미완성차 및 단계제작자동차 관련개정안’은 제조사 및 특장차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켜, 정부와 업계가 절충안을 마련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서 단독 현장 취재한 ‘축하중 관련개정안’ 역시 업계 관계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운전자 부족실태’, ‘화물차 운전자 설문 특집’, ‘영업용 번호판 프리미엄’ 등 업계와 운전자들의 반향을 일으킨 기사들 대부분이 현장 중심의 기획기사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2018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생생한 기사를 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새로운 상용차 통계 영역 개척, 심층 분석

<상용차정보>는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시장분석 기사를 제공했습니다.

상용차업계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내용과 시장분석 내용으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에서부터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반응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상용차정보>는 한발 더 나아가 국토부의 자동차 등록 전산망을 활용하여 자동차 등록 정보를 매월 제공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와 신규 등록을 포함한 상용차 등록 통계 분석 및 정보제공을 위한 ‘독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토부의 원천 등록자료 분석 및 국내 물류 실정에 맞게 상용차 통계 재정립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그 어떤 매체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양질의 기사 제공을 약속드립니다.

◆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 약속

그간 <상용차정보>는 유럽 위주의 박람회 참관단을 모집했으나 내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등 교통선진국의 해외 박람회로 참가 기회를 늘려, 업계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특장차 업체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 선진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특장 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정보제공을 넘어, 국내 상용차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차별화된 언론사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자체적으로 해외에 특파원을 파견하는 등 글로벌 상용차 관련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내년 해외 보도 창구를 늘려, 상용차 전문 언론사답게 국내·외 소식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보도할 것입니다.

2017년,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용차 업계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도 역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함께하는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로서 전문적인 시각의 심층적인 보도와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상용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행운과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