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변속으로 기존 대비 최대 6% 비용절감
‘다이낵티브 시프팅’, ‘정지 시 중립’ 등 신기능 탑재


앨리슨트랜스미션이 ‘퓨얼센스 2.0(FuelSense®2.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퓨얼센스는 차량이 최적의 연료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자동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소프트웨어 및 전자제어 패키지다.

이번에 출시된 2.0버전은 차량 사양, 도로 경사도, 도로 포장상태 등의 변수를 토대로 가장 연료 효율적인 변속을 하는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기술이 새롭게 적용돼 기존 버전보다 최대 6%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지 시 중립’ 기능도 제공해 차량이 정지할 경우 엔진에 걸리는 하중을 제거,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줄였다.

또한, 이전 보다 저속 코스팅(Coasting) 성능이 월등히 개선되고 토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난폭운전을 억제하는 ‘가속비율 관리’기능도 추가됐다.

사양은 퓨얼센스2.0, 퓨얼센스2.0 플러스, 퓨얼센스2.0 맥스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한편, 엘리슨트랜스미션은 퓨얼센스2.0 출시 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버스, 폐기물차량, 화물운송 트럭, 건설자재 트럭 등의 차종을 선별해 300만 마일을 시험운행하고 연료효율성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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