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감, 저소음, 경제성 3박자 두루 갖춰
-국내 트럭용 외 수입차종용까지 전 모델 공급

△ 상신의 대형브레이크 라이닝 생산라인

“브레이크가 다르면 차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마모량, 제동력, 소음 면에서 국내 경쟁사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발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품질기준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상신브레이크의 트럭용 라이닝과 패드.

국내 최고의 브레이크 마찰재 생산업체로 성장한 상신브레이크는 1953년 ‘상신화학공업사’란 이름으로 창립하여, 금년으로 만 50년의 브레이크 역사를 이끌어 온 국내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다.
상신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름 그대로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만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왔다.

이를 위해 일본 JB사 및 영국 메리토사, 독일 TMD사 등 굵직한 선진 외국 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고, 인도 및 이란 등 제3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명실공히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이 기술을 다시 국제시장에 내놓은 명실공히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 국내 및 수입트럭 모든 제품군 구비

△ 데비트론장비. 이 장비로 상신브레이크의 대형 트럭 라이닝과 패드의 성능을 점검한다

그렇다면 상신의 제품 중 트럭용 마찰재는 어떠한가?
상신의 트럭 라이닝은 중대형 카고트럭 및 초대형 덤프, 트랙터 등 국내 전 차종 및 볼보, 스카니아, 벤츠 등 수입차종 대형패드까지 모든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안정된 제동감, 저소음 실현, 경제적인 긴 수명의 비석면 제품이 특징이다.

실제 안정성 면에서 빗길, 눈길 등 최악의 운전 조건에서도 높은 마찰계수를 유지해 준다. 이와 함께 국내 마찰재 중 내마모성 및 제동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상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슈어셈블리(브레이크 슈와 라이닝으로 구성된 부품)를 생산,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 모두가 최고의 기술력과 최적의 생산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상신의 설명이다.
상신은 제품 개발부터 최종시험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에 의한 완벽한 공정관리를 하고 있어 이미 유럽연합 인증마크까지 획득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OEM시장 및 보수용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OEM제품의 경우 동종 업체들의 단순한 주문자의뢰-생산방식과는 달리 상신 스스로가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체 설계 및 개발하여 고객의 차종에 적합한 ‘브레이크 시스템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유일한 업체이다.

■ 다양한 형태 공급체계로 고객만족 극대화
상신은 단순 제품 생산기능 외에 최적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체 설계, 개발하는 기술력으로 일반 고객은 물론 현대?기아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등 상용차 메이커에 OEM형태로 공급함으로써, 단단한 시장 확보는 물론 제품에 대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신뢰를 주고 있다.

특히 트럭 브레이크 라이닝은 매일매일 바뀌는 적재량과 장시간의 운행조건 속에서도 만족할만한 품질을 보장해줌에 따라 개인 트럭 운전자 및 운수업계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어려운 운수업계의 경제적인 고민 해결을 위하여 긴 수명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많은 트럭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상신은 현재 OEM형태로 현대?기아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 외에 중대형 카고트럭, 초대형 덤프 및 트랙터 등 국내 전차종과 수입차종용까지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상신은 더 나아가 지식경제부가 현재 주관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연구과제로 △ 탄소세라믹 마찰재 개발사업 △ 중대형 차량의 알루미늄 디스크 적용 마찰재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들어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국내 차종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및 유럽의 상용차 메이커의 브레이크 완성품 공급처 다양화를 위한 판매 및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곧 해외 OEM시장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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