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업체, 600여대…엔진계통,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점검

▲ 현대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 서비스 담당자가 장등동 버스종점에서 광주시 시내버스에 대한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호남상용본부가 지난달 실시한 호남지역 대학교 셔틀버스 안전점검에 이어 광주시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차 호남상용본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광주시 시내버스 종점 차고지에서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점검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호남상용지역본부 광주버스지점과 호남상용고객지원팀에서 실시한 이번 비포서비스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비포서비스는 3일에 거쳐 12개 종점 차고지에서 광주지역 10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약 600여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엔진계통, 조향장치, 제동장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차량 탈출용 햄머(안전장치)를 점검해 버스 전복사고 발생 시 승객이 신속한 탈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비포서비스를 통해 광주시 시내버스가 더욱 안전하게 믿고 탈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승객 안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호남상용지역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에게 사과, 배 등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 서비스 담당자가 첨단 버스종점에서 광주시 시내버스에 대한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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