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해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키로

▲ 김문회 회장의 주재로 연결상용산업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연결상용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연결상용차산업협회)는 지난 2월 2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아이씨피 김문수 회장, 두성특장차 조성묵 회장 등 총 30여 업체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업무 추진 성과와 2017년 한해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2017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결상용차산업협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중점 목표로서 개정 추진 중인 ‘자동차안전기준’과 ‘도로법시행령’에 협회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협회와 회원사 상호 간 합심하여 법안 관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하여 협회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현재의 협회명이 회원사 모집에 제약이 있음을 인지, 협회의 확장성을 제고하고자 협회 명칭을 ‘㈔한국연결상용자동차산업협회’에서 ‘㈔한국특장차산업협회(KSCVIA, Korea Special Commercial Vehicles Industry Association)’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김문수 회장은 “트레일러를 포함한 특장차 및 관련 부품 산업이 협회를 중심으로 업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뤄, 회원사들의 동반성장 및 이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결상용산업협회는 지난 2015년 4월 국내 주요 트레일러 업체들과 관련 부품업체들을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총 33개의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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