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S이미지넥스트가 경기도 시내버스에 어라운드뷰시스템인 '360 옴니뷰'를 공급한다.

KSS이미지넥스트(이하 이미지넥스트)가 경기도 시내버스의 주차 및 주행 안전에 도움이 되는 어라운드뷰시스템인 '360 옴니뷰'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이하 AVM) 장착 지원사업에 국내최초 AVM 개발 업체인 이미지넥스트가 '360 옴니뷰'제품으로 참여하게 됐다.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은 차량 외부 4방향(전,후,좌,우)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전석의 모니터 화면에 탑뷰 (Top-View: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로 표출해 주는 시스템으로써 주차 및 좁은 길 주행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내버스에 AVM 설치 시 차량주변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수종사자들의 시야확보(사각지대 최소화)와 버스정류장 하차 시 문 끼임 등 승객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이사는 "우리는 AVM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후로 끊임없이 버스, 앰뷸런스, 트럭, 소방차, 통학차량 등 상용차 시장에 '360 옴니뷰'를 보급하는 데에 힘써왔다." 라며 "공공기관 차량 또는 산업차량은 사각지대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AVM시스템의 도입이 더 가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어라운드뷰시스템 실내 모니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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