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상용차 박람회 2016 IAA서 이베코는 CO2 배출량 제로를 자랑하는 장거리 트럭 ‘Z트럭(Z Truck)’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이 컨셉트 카는 29개의 특허기술로 제작된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차량 곳곳에 차량 주변을 감지하는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됐다.

파워트레인은 460마력의 LNG 엔진이 장착됐으며, 1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을 기초로 2,200km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또 연료 절감을 위해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트럭 외부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차체와 카메라로 대체된 전자 사이드미러 등 공기저항 계수를 최소화했으며, 미쉐린의 스마트타이어를 장착해 구름저항까지 최소화 시켰다.

이베코가 그린 미래의 첨단 트럭.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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