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마을·전세 버스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용품 지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현대자동차는 CNG 마을버스와 전세버스에 대하여 중소기업 동방성장 활동의 한가지로 특별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정비기술 인력이 부족한 영세 CNG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기간 동안 차량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 할 수 있는 가스충전구 보호 고무마개와 용기부식 예방에 쓰는 방수 테이프를 지급할 계획이다.

공단과 현대자동차는 CNG 자동차 안전성 향상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에 MOU를 체결하여 특별안전점검을 비롯한 안전성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백흥기 교통안전공단 자동자검사본부장은 “특히 여름철은 CNG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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