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비포장도로서 뛰어난 내마모성 자랑

세적인 타이어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신개념의 상용차용 타이어를 지난 1월 출시했다.
한국타이어가 덤프트럭후륜용 타이어로 새로 출시한 제품은 기존 DM03 후속모델인 DM06<사진>(규격:12R22.5 16P)으로, 포장 및 비포장도로에서 뛰어난 내마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DM06은 △ 비포장 도로 주행 시, 충격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보강 벨트 적용 △ 험로에서의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도록 카카스 라인 최적화 △ 화물 적재 주행 시의 최상의 내구성능을 갖도록 비드부 보강 등 내구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또한 최적화 된 곡선형 러그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돌물림 방지와 우수한 구동성능을 발휘토록 했다.
이밖에도 트레드부 확대와 이중 곡률 설계로 마일리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고, 동시에 높은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특히 새로운 카본블랙 보강재와 실리카 소재의 혼합을 통하여 트레드 찢김 방지 성능의 향상과 내구성능 개선을 위해 비포장 도로 덤프 주행을 위한 한국타이어의 획기적인 재료기술을 적용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덤프트럭용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전국 210여개 TBX 및 직영서비스센터와 대리점을 통해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상품관련 문의(02-2222-1899)’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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