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시장서 최근 판매 신장세 두드러져
TIR 7400K, 강추위에 높은 ‘점도’ 안정성 보여

 

 

상용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장거리를 운행하거나, 고하중의 수하물을 운송하기 위해 생산된다. 이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엔진 등 차체 구동 장치에 무리가 가는 것을 감수해야만 한다. 이렇게 차종별, 차급별로 운전 성능이 다른 상용차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윤활유 회사들은 각 차량에 요구되는 성능에 맞춰 다양한 성능의 엔진오일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의 ‘토탈 루비아(TOTAL RUBIA)’가 국내 상용차 윤활유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굴지의 정유회사인 에쓰-오일(S-OIL)과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업체인 토탈(TOTAL)의 합작으로 세워진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이하 에쓰-오일토탈)가 상용차용 윤활유시장에서 최근 들어 판매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토탈 루비아’ 국내 모든 상용차업체에 공급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시피, 윤활유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기계 운동부위에 유막을 형성하여 금속 간의 직접 접촉을 방지함으로써 엔진 효율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마찰 시 발생하는 열이 기계 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신속히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밖에 윤활유 부위에 가해진 압력을 분산시켜 마모를 방지하는가 하면, 각각의 기계요소의 미세한 틈을 막아 압력유지 및 외부의 이물질이 침투되는 것을 막아 엔진 트러블을 방지한다. 공기 중의 산소나 물 또는 부식성 가스에 의해 금속 표면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윤활유가 하는 일이다.

 

그 어떤 차종보다 파워트레인에서 발휘하는 힘과 연비가 중요시되는 상용차에 올바른 윤활유 주입 방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루 중 대부분을 차량과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주에게는 말이다.

이렇게 복잡한 윤활유가 갖춰야 할 모든 성능 기술들을 충족하고 있는 에쓰-오일토탈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모든 상용차 제작사에 승인을 받고 공급을 하고 있는 윤활유 제작업체다.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자일대우버스, 스카니아 등 각 제작사의 가혹한 내구시험과 실차시험을 모두 통과 및 승인을 완료하고, 시장에 공급하는 가장 안정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하나다. 

모기업인 프랑스의 토탈사는 윤활유 시장에서도 전문적인 위치를 줄곧 확보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상용차용 전문 엔진오일 브랜드 ‘토탈 루비아’다. 

토탈 루비아는 유독 고성능이 요구되는 상용차 시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집약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유럽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제작사들로부터 인정받아왔다. 그야말로 검증받은 엔진오일인 셈이다. 

세계 시장서 검증받은 ‘토탈 루비아’는? 
상용차주들이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은 엔진보호와 힘, 긴 교환주기와 함께 거론되는 경제성일 것이다. 동시에 운전 중 안정적이고, 우수한 윤활성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여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온 토탈 루비아 제품군중 베스트셀러는 단연 TIR 7400K 10W40이다. TIR 7400K는 고부하의 중대형 엔진을 장착한 트럭, 버스, 특장차와 같은 대형 차량에서 더욱 안정적인 윤활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강력한 점도 안정성을 보여주는 다급 점도 제품으로서 저온에서의 점도특성 및 윤활 능력이 우수해 엔진 시동시의 초기마모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준다. 

에쓰-오일토탈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최근 선보인 토탈 루비아 TIR 8900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작년 본격적으로 발효된 유로6용 최고급 수입 합성 엔진 오일인 TIR 8900은 DPF, CPF, EGR, SCR과 같은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장착된 신형 차량에서 장수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ow-SAPS(저회분형, 매연 저감형) 고성능 엔진오일이다. 특히 엔진 내부에 발생한 검댕을 신속히 제거하고 유중에 분산시켜 장기간 오일의 산화를 방지하고 엔진의 출력을 유지시켜준다.

유류비에 민감한 상용차주들을 위한 윤활유로는 토탈 루비아가 자랑하는 FE라는 녹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군이 있다. 토탈 루비아 TIR 7900 FE와 토탈사가 제작하고 ZF와 같은 OEM사에서 승인을 받은 FE기어오일(트랜스미션 XS FE 75W80, 트랜스미션 RS FE 80W90)을 함께 사용하면 평균 3.27%의 연료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급 15W40 엔진오일과 비교 시) 보통 100km 주행 시 1ℓ의 연료 절감효과가 있다고 하니, 1년에 20만km를 운행하는 운전자를 가정한다면 유류 2,000ℓ를 아낄 수 있다. 이를 현재 유류비로 환산한다면 약 220만 원에 육박한다. 더 나아가 이들 제품들의 교환주기가 타 제품보다 길어, 운영비의 절감효과가 탁월하다.

조금 과장하면 지구를 뒤로 밀며 앞으로 나가는 자동차. 마찰력 관련 기술이 집약된 그야말로 현대 과학의 결정체인 차량의 필수비타민으로써 작용하고 있는 윤활유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옛말이다. 내 차량에 얼마나 잘 맞고 내 수익을 어떻게 올려줄지까지 생각해야 할 때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지난 2008년 국내 대표 기유 전문 정유사 에쓰-오일社과 대표 윤활유 제조업체 토탈社의 강점만을 모아 창립된 합작 회사다. 현재 2013년 3월 20일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의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파스칼 리고의 지휘 하에 매년 실적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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