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순환하는 02․03․05번 버스 5대 교체, 단계적으로 총 14대 교체 예정

▲ 서울시의 본격적인 전기버스 상용화의 서막을 알리는 한국화이바의 땅콩버스가 남산순환로를 운행하고 있는 모습
▲ 남산순환로를 운행하는 한국화이바의 전기버스인 'e-프리머스' 모습

땅콩모양의 친환경 대형전기버스를 타고 남산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남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친환경 대형전기버스 5대를 21일부터 남산 팔각정휴게소 광장에서 운행 을 개시했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년 6개월 동안 최첨단 친환경 대형전기버스 연구 및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1~12월 실증 도로운행을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정식노선에 투입했다. 시는 2009년 9월 서울시와 현대중공업․한국화이바간 R&D 지원 및 개발보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진행해 왔으며, 11월 G20정상회의기간엔 행사장 셔틀버스로 10대를 운행해 세계에 한국의 전기버스 기술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형전기버스 상용운행은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친환경 대형 전기버스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밝혔다. 대형전기버스 상용화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개발․보급되고 있는 소형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대형차로도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남산을 달리게 될 친환경 대형전기버스는 전체길이 11.05m로 최고시속 100km까지 달릴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최고 83km를 운행할 수 있고, 급속충전시 30분 이내 풀충전이 가능하다. 남산전기버스는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322마력 전동기를 채용하고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남산 내리막길에서는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모아놨다가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부착했다. 차체도 강판이 아닌 탄소복합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중량은 강화시킨 제품을 사용했다.

땅콩모양의 친환경 대형전기버스를 타고 남산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남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친환경 대형전기버스 5대를 21일부터 남산 팔각정휴게소 광장에서 운행 을 개시했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년 6개월 동안 최첨단 친환경 대형전기버스 연구 및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1~12월 실증 도로운행을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정식노선에 투입했다. 시는 2009년 9월 서울시와 현대중공업․한국화이바간 R&D 지원 및 개발보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진행해 왔으며, 11월 G20정상회의기간엔 행사장 셔틀버스로 10대를 운행해 세계에 한국의 전기버스 기술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형전기버스 상용운행은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친환경 대형 전기버스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밝혔다. 대형전기버스 상용화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개발․보급되고 있는 소형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대형차로도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남산을 달리게 될 친환경 대형전기버스는 전체길이 11.05m로 최고시속 100km까지 달릴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최고 83km를 운행할 수 있고, 급속충전시 30분 이내 풀충전이 가능하다. 남산전기버스는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322마력 전동기를 채용하고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남산 내리막길에서는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모아놨다가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부착했다. 차체도 강판이 아닌 탄소복합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중량은 강화시킨 제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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