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모터쇼서 ‘올 뉴 풀백’ 발표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 피아트가 두바이 모터쇼에서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풀백(이하 풀백)’을 발표했다. 풀백은 싱글캡, 확장캡, 더블캡, 샤시 등 4가지 모델로 나뉘며, 적재중량은 1,045kg으로 현대차 포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먼저 중동과 아프리카에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110~17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2.5ℓ 디젤엔진과 132마력의 2.4ℓ 가솔린엔진과 함께 변속기는 수동 5단 변속기와 자동 5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유럽의 경우 주력 엔진인 2.4ℓ 디젤엔진이 장착되며, 최대출력은 버전에 따라 150마력 또는 1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수동 6단 변속기와 함께 옵션으로 자동 5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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