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이용 시 100만원 즉시 ‘캐시백’…결제액 클수록 유리
일부 법인사업자 매달 수억 원 가량 활용…현금 혜택 누려
구매자·판매처 소개 시 ‘영업사원’에게 최대 0.5% 특별 혜택 제공

 

 

국내 최대 카드운용사인 신한카드는 트럭, 특장차, 버스 등 상용차와 굴삭기 등 일부 건설기계를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가 더 나은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를 출시, 법인사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특화카드는 상용차 및 건설기계를 현금으로 구입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결제금액 기준 '1%’의 포인트를 보상차원의 ‘캐쉬백’ 형태로 지급한다.

현재 법인사업자의 경우 고가의 상용차 및 건설기계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캐피탈사를 이용하거나 할부를 통한 현금 납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신한카드의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는 상용차 및 건설기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금 액의 1%를 현금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억 원 상당의 트럭 및 특장차 구매 시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를 이용하면 즉시 1백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현재 일부 법인사업자의 경우 매달 수억 원의 결재자금으로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를 이용 중이다. 법인사업자 입장에서 ‘캐쉬백’ 혜택과 사업상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더 나아가 상용차 및 건설기계 영업사원에도 최대 0.5%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실 구매자와 연결해 주고, 판매처를 소개하면 차량판매와 금융 이용 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영업혜택을 부여해 준다. 

■ 특화 카드 이용 및 캐시백 지급 과정 

상황. 차량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던 사업자 A씨는 판매사원을 통해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를 이용하여 차량 가액 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 결제조건으로 구매했다. 이 경우 A씨는 즉시 200만 원을 캐시백으로 환급받게 될 뿐만 아니라, 판매사원 역시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최대 0.5%의 추가 혜택을 얻는다. 구매자와 자동차 판매자 모두 상호 이익이 셈이다.

■ 지급 기한 및 문의

가상 계좌 입금 후 10분 내 사용가능하므로 기존 유사 상품에 비해 빠른 업무처리가 특징이다. 법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1%의 캐시백은 해당건의 차량등록이 완료된 시점에서 포인트 지급처리를 요청하면 2일 내에 지급이 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연회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충전식 신용카드로 카드발급 후 가상계좌에 차량결제금액을 입금하면 사용한도 관계없이 승인이 가능하다. ‘상용차·건설기계 특화 카드’는 전국 신차 및 수입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문의 : 070-867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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