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에고 EX는 넉넉한 내부공간을 확보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해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파워트레인을 채택하여 차량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외관은 역동적인 유선형 디자인과 전면 통유리로 구성하여 선롱버스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또한 래빗이어 전동사이드 미러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열선내장으로 후방 시야를 확보에 도움을 준다.

두에고 EX는 25인승으로 전장 7,500mm 전폭 2,340mm, 전고 3,200mm로 시티 부에 비해 조금 작지만,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하여 승객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승객들에게 대형 버스 수준의 안전통로 공간과 멀티 에어콘 루버, TV 마운트, 등의 편의사양을 제공하며, 운전자에게 틸팅 스티어링 휠과 16Way 에어시트(요추 서포트,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안락한 주행을 제공한다.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발휘하는 커민스 엔진과, 최적의 기어비로 구성한 ZF 6단 수동 미션을 탑재해 8.8km/l 로 고효율의 연비를 자랑한다.

두에고 EX는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어, 모든 바퀴를 각각 독립 제어하는 독일 와브코사의 4CH ABS시스템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드럼식 에어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엔진룸 자동 소화기를 설치해 엔진룸 내에 화재 발생 시 자동 작동돼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