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전기 화물차 파워트레인 전시

 

 김성호 파워프라자 대표가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2015 서울모터쇼' 1홀에서 0.5톤 전기·화물차 ‘피스’(PEACE)와 1톤 전기·화물차의 파워트레인을 전시했다. 

피스의 동력성능은 26kW급 인덕션 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 35마력, 최대토크11.0kg·m, 수동변속기를 채용해 연비효율을 높혔다. 피스의 안전 주행속도는 80Km이다. 

1회 충전주행거리 67.5km, 최대 적재중량 500kg이며, 배터리는 17.8kWh(실사용 1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2015년식의 경우 1회 충전 시 약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 할 예정이며, 충전은 완속충전 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품질보증기간은 배터리, 구동모터, 인버터는 7년 또는 15만Km를 보증하며, 파워프라자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전용부품은 평생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기·화물차 피스(PEACE)에 이어 두 번째 상용모델인 1톤 전기트럭의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택배업이나 용달업 등 국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단거리 화물운송을 위한 전기차로써 충분한 시장성과 대기질 개선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톤 전기트럭의 파워트레인은 100kW급 브러시리스 영구자석모터를 채용하여 최고출력 136마력, 최고토크 30kg·m로 피스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는 54kWh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150km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올해 하반기까지 1톤 전기트럭도 국내인증을 마치고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0.5톤 전기·화물차 ‘피스’(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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