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오토금융 사업을 상용 자동차와 승용 자동차 부문으로 이원화한다.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핵심 사업부문인 오토금융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전의 오토금융본부를 승용차를 담당하는 리테일 본부와 상용차를 담당하는 커머셜 본부로 분리·운영하기로 했다.

리테일 본부 내에는 신차·중고차·리스지원·렌터카 등의 팀이 구성된다. 커머셜 본부 밑에는 커머셜금융팀과 버스영업팀이 조직된다.

이에 따라 2개 부문·10개 본부·27개 팀으로 운영되던 본사 조직은 3개 부문·11개 본부·32개 팀으로 재편된다. 전국 영업점 역시 리테일(승용)사업과 커머셜(상용) 사업 지점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전담하는 정보보호팀이 신설된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