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65개 딜러사 중 29곳만 스타 등급 획득
차량 가동시간 극대화 부문서 83.1% 득점
서비스 네트워크 등 종합 역량 인정받아

이스즈 트럭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큐로모터스가 이스즈 본사가 주관하는 '애프터세일즈 어워즈 2025(Aftersales Awards 2025)'에서 처음으로 ‘원스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세일즈 어워즈는 이스즈가 전 세계 딜러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종합 평가 시상식으로 ▲애프터세일즈 사업 운영부터 ▲고객관리 ▲판매 등 전반적인 활동 영역을 평가한다. 올해 애프터세일즈 어워즈에는 전 세계 65개 딜러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 중 29곳만이 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큐로모터스에 따르면, ‘차량 가동시간 극대화(Maximizing vehicle uptime)’를 다루는 ‘챕터4(Chapter 4)’ 부문에서 83.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원스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챕터4는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신속한 부품 공급,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 제공, 딜러 교육 및 훈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으로 큐로모터스는 상금 500만 원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이스즈 트럭의 판매 후 서비스와 부품 공급 체계가 글로벌 기준을 충족했음을 인정받았다.
큐로모터스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 가동시간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비롯하여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애프터세일즈 어워즈 2025’에서 원스타를 획득하며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애프터세일즈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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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