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볼보트럭에서 제작·판매한 FHㆍFM 트랙터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에서 제작·판매한 FH 및 FM 트랙터 등 3개 차종 1,581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가변축 작동 하중이 기준치를 초과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인해, 9월 19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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