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유럽 법인이 트럭 및 버스 제품 부문 마케팅 담당자로 리처드 베잔트(Richard Bezzant, 이하 베잔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부임한 베잔트는 2003년 미쉐린 타이어 입사를 시작으로 트럭 및 버스 타이어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프랑스에서 5년간 근무 후,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베잔트는 "목표는 유럽 트럭·버스 부문에서 한국타이어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더욱 확대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장혁 한국타이어 유럽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럭 및 버스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었다."며 "베잔트의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차 부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