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3일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함께 ‘특장모빌리티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함과 동시에,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김제시 특장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도내 특장 모빌리티 산업 발전 동향 및 인재 양성 방안 ▲AI 기술 접목 스마트 특장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기술 명문화 및 재직자 교육 전략 등이 논의됐다.
윤홍식 한국특장차협회 회장은 “특장 모빌리티 산업이 데이터 기반 AI 접목 스마트 모빌리티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센터를 통해 실무 인재를 키우고 유관 기업과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군산대 교수는 “이번 행사는 김제 스마트 특장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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