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범한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88대는 소프트웨어 설계오류로 인해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 관련 시각 및 청각경고신호는 조향조종장치를 잡거나 전자식제어시스템이 수동 또는 자동으로 해제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하나, 스티어링 레버 버튼을 조작하였을 때 시각경고신호가 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8월 11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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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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