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수소차량 100대 도입 계획
핵심 물류 분야에 천여 대 추가 도입

최두허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광저우) 유한공사 지사장의 모습. 
최두허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광저우) 유한공사 지사장의 모습. 

현대자동차 중국법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유한공사(이하 HTWO 광저우)와 광둥 위안상물류가 HTWO 광저우 혁신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 에너지 기반의 상용차 도입과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5년까지 수소 차량 100대를 우선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시 물류와 간선 운송 등 핵심 물류 분야에 연료전지 차량 1,0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두허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사장이자 중국 수소사업부 사장 겸 HTWO 광저우 지사장은 "위안상 물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HTWO 광저우는 수소 기술 혁신과 상용화에 현지 맞춤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시 및 황푸구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MOU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 이중 탄소 목표 달성에 중요한 진전이며, 첨단 기술과 실용적 응용을 융합한 모범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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