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1톤급 더블캡 전기트럭
6인승 차량으로 인원·장비 수송 효율성↑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울산시 남구청 환경지원과에 청소 지원용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6인승 차량으로, 인력 이동과 장비 운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매연과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차의 특성상 조용한 도심 환경에 적합하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환경부의 전기차 인증을 받은 모델로써 완속 및 중속 충전(최대 2시간 이내)이 가능해 실제 행정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이번 보급은 공공 청소 행정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 화물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의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사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A/S 대응으로 고객의 차량 관리 부담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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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