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국대통운이 1년 이상 무사고 운행을 한 차주에게 화물공제보험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일정 기간 무사고 운행 기록이 확인되면, 다음 해 납부해야 할 화물공제보험 전액을 회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대통운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지속적인 안전 운행 운행을 실천한 차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이라며, "차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고객사와의 신뢰를 쌓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제도 시행 이후 현장에서 '내 운전이 곧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됐다."며 "신규 차주들 사이에서도 무사고 운행에 동기부여가 높아진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대통운은 앞으로도 무사고 차주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고 없는 물류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