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8일간 교육, 여성운전자 수료생 6인 배출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 이론·실무 교육 진행
볼보트럭, 성별 관계없이 모든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6월 제3기 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 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6월 2일부터 8일간 교육을 진행, 6명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볼보 아이언 우먼 프로그램은,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실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배 수료생과의 만남을 비롯해 ▲지역본부에서의 오리엔테이션 ▲교통안전 및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 볼보트럭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 등을 받았다.
그 결과 이번 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 가운데, 수료식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된 교육생도 있을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대형면허를 보유한 조민주 교육생은 “남편이 탱크로리 기사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교육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전했다.
김민서 교육생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열정적인 교관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등 3기 교육생들은 볼보트럭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3기 수료식에서 “상용차 업계의 특성상 여성이 진출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성별에 관계없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볼보 아이언 우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4기를 비롯해 더 많은 여성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해 대상의 폭을 넓혀, 대형차 운전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거나 기회가 부족한 여성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실하게 참여해준 3기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신감을 갖고 여성트럭커로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2021년부터 여성 운전자 및 정비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운전과 정비 등 다양한 직무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 핵심 가치인 ‘다양성’을 확대하고 상용차 업계의 여성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선배와 후배가 만날 수 있는 여성운전자 모임을 지원하는 등 수료생을 대상으로도 이탈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상용차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상용차 운전과 더불어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