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용차 최초의 카메라형 사이드미러 적용
새로운 외관ㆍ다양한 안전장비 더한 신차급 변화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자사의 대형 트럭 ‘더 뉴 엑시언트’의 주요 특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V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기존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형 미러 시스템을 도입해 공력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주요 안전 사양으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까지 감지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돼 운전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현대차는 더 뉴 엑시언트에 승용차 수준의 첨단 사양을 대거 반영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차급 변화를 담은 이번 모델은 현대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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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