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프로파일·구조물로 경량화 실현
자사 기존 윙바디 대비 최대 2톤 감량 달성
유럽에서 특허 받은 '레일&롤러 시스템' 적용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제작업체 ㈜한성특장이 지난달 22일 안성공장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 등 물류 및 환경 분야의 신형 특장차를 비롯하여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각종 특장차량 20여 종을 공개하는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한성특장 선보인 '한성 소프트탑(Soft Top)'은 내장탑의 지붕과 문이 천(소프트 소재)으로 된 트럭을 일컫는다.
기존 슬라이딩 소프트탑의 2세대 개념으로 출시한 '한성 소프트탑'은 알루미늄 프로파일 및 구조물로 자사의 윙바디 대비 최대 2톤을 감량하는 경량화를 실현했다.
특히, 소프트탑의 물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유럽에서 특허 받은 ‘레일&롤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화물의 상하차 시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한 기능으로, 현재 국내 물류 차량에서는 필수 사양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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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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