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20명 모집
활동비 60만 원, LPG 15만 원 충전권 등 제공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트럭 확산을 위한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LPG협회는 5월 7일부터 22일까지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를 대상으로 LPG 화물차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LPG 트럭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실사용자의 운행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라인 커뮤니티 혹은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월 1건 이상의 운행 후기를 공유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15만 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제공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화물차를 구매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제 사용자의 경험”이라며, “서포터즈의 진솔한 후기가 LPG 트럭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LPG 1톤 트럭은 출시 약 1년여 만인 지난 1월말 누적 판매대수 10만 대를 넘어서 1톤 트럭 시장 점유율 84%를 기록했다. 2.5리터(ℓ)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LPG 트럭으로 연간 1만 8,000km 주행 시, 기존보다 약 50만 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3종 저공해차에 해당되어 전국 공영주차장에서 30~50%, 공항 주차장 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LPG협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봉고3, 현대자동차 포터2 LPG 1톤 트럭의 모습
기아 봉고3, 현대자동차 포터2 LPG 1톤 트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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