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변속기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 지원 강화
일본 및 서아프리카 지역 내 딜러 및 대리점과 협력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일본과 서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차용 전자동 변속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주요 자동차 제조가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량에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면서, 일본 소재 앨리슨 서비스센터는 지난 10년간 7개소에서 29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일본 전역에서 애프터서비스(AS)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딜러 및 대리점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1992년부터 앨리슨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온 '시나지(SYNAGY)'는 서비스 지역을 일본의 소도시로 확대했으며, 부품 제조업체 산코 디젤(Sanko Diesel Co., Ltd.) 및 치쿠호제작소(Chikuho Seisakusho Co., Ltd.)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도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진행됐다. 앨리슨은 최근 건설, 운송, 광업 등 특장차 정비업체인 서비스머시너리트럭(SMT)과 계약을 체결, 서아프리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정품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및 서아프리카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상용차량용 전자동 변속기 판매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한 바루아(Rohan Barua) 앨리슨트랜스미션 북미 영업, 글로벌 채널 및 애프터마켓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앨리슨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1,600개 이상의 딜러 및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다양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