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오는 5월 27일까지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는 전국 9개 만트럭 공식 영업 지점 주관으로 개최된다. ▲고양(4월 1~7일) ▲인천(8~14일) ▲용인(15~21일) ▲세종(22~24일) ▲광주(25~29일) ▲대구(30일~5월 8일) ▲부산(9~15일) ▲창원(16~22일) ▲동해(23~27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유로 6E(Euro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D26 엔진'을 장착한 '뉴 MAN TGS 520 덤프트럭'으로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개선된 연소 시스템을 통해 기존 유로 6C(Euro 6C) 엔진 대비 최대 6%의 연비 개선을 통해 경제성·신뢰성을 모두 갖췄다.

운전자 중심의 맞춤형 운전 공간도 '뉴 TGS 덤프트럭'의 강점으로 꼽힌다. 넓은 캡, 에어 서스펜션 시트, 조작이 편리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자동 공조 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운행에도 편안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비상 자동 제동(AEB) 장치, 사각지대 방지 카메라 시스템(SCS)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기술도 적용돼 작업 현장, 도심 모두에서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시승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 MAN 스포츠타월이 증정되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추가 제공된다. 또한, 현장 방문 후 한 달 이내에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구매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S 520 덤프트럭은 MAN의 최신 기술이 집약돼 고객이 필요한 강력한 성능,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차량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행사'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만트럭 공식 웹사이트(www.mantruck.co.kr),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 지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