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사 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 전략 추진 및 신제품 출시 총괄 예정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아탁 탈라스 동아시아 영업 총괄을 3월 1일부로 아시아 태평양 영업 총괄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탈라스 신임 총괄은 일본 지사를 거점으로 각 지역 영업 조직을 지휘하며, 성장 전략 실행과 신제품 출시를 담당하게 된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관계 강화와 각 지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아태지역 영업을 이끌어온 브라이언 가이젤하트 전 총괄은 미국 본사로 복귀해 앨리슨의 라이선싱 및 파트너십 확장 업무를 맡게 된다.

하이디 슈테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태지역, EMEA 및 남미 영업 총괄은 "탈라스 총괄의 승진은 그의 기술력, 비즈니스 통찰력, 고객관계 강화 능력을 통한 조직 성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가이젤하트가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조직을 더욱 발전시킬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탈라스 신임 총괄은 앨리슨에서 14년간 고객 통합 엔지니어, OEM 관리자, EMEA 지역 매니저, 튀르키예 및 중동 담당 매니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일본, 호주의 영업 및 전략을 책임지는 동아시아 영업 총괄을 맡아왔다.

앨리슨 합류 전에는 다임러에서 R&D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담당했다. 그는 튀르키예 보아지치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바흐체셰히르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