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입사 후 모빌리티 분야서만 20년 경력
“혁신적 제품 등 고객을 위한 가치 제공 노력할 것”

로버트 보쉬 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Marcello Lusuardi)를 선임했다. 
로버트 보쉬 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Marcello Lusuardi)를 선임했다. 

보쉬코리아가 마첼로 루수아르디(Marcello Lusuardi)를 신임 회장에 선임, 알렉스 드리야카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 내 보쉬 그룹 대표와 로버트 보쉬 코리아 사장 및 로버트 보쉬 코리아 파워솔루션 사업부 한국 총괄 사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마첼로 루수아르디 신임 회장은 보쉬 그룹에 입사하기 전,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마세라티 그룹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보쉬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중국과 미국, 독일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과 사업부에서 임원으로 일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크로스 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에서 상용차 컴퓨터 사업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인프라 그리고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보쉬는 혁신적인 제품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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