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37대... 전년 동월比 20.7%↓, 전월比 10.4%↓
올 1~11월 총 2만 5,674대... 전년 동기比 3.2%↑

카이즈유데이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11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은 총 2만 5,674대로, 전년 같은 기간(2만 4,869대)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올 11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037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569대)보다 20.7%, 전월(2,274대)보다는 10.4% 감소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589대로, 전년 동월(795대) 대비 25.9%, 전월(647대) 대비 9.0% 줄었다. 이어 증톤 포함 4.5~16톤급 중형·준대형 카고는 673대(▼14.0%, ▼1.5%),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63대(▼1.1%, ▼2.9%)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31대로 전년 동월(203대)보다 35.5%, 전월(187대)보다는 29.9% 감소했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152대(▼31.2%, ▼29.0%),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29대(▼70.7%, ▼56.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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