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ESG 경영 실천 공로 인정

금호타이어가 '제 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국모총리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가 '제 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국모총리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기술과 ESG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경영 혁신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는 혁신 기술 부문에서 ‘개발 프로세스 현대화’,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EnnoV 출시’, ‘대외 타이어 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ESG 경영 부문에서는 ‘Your Sustainability Partner(지속 가능한 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글로벌 사업장 태양광 발전 구축, 지속 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 전과정평가(LCA) 체계 구축, 그리고 글로벌 협력사 ESG 평가 확대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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