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2만 2,804㎡, 수소·전기충전시설
버스 주차면수 총 105대 동시 주차가능

울산시가 15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내버스 명촌공영차고지를 개장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울산 시내를 오갔던 4개 시내버스 운송사들의 차고지 주차난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1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만 2만 804㎡로 건축 연면적이 2,415㎡에 달해 버스 105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에는 본관동과 경비동, 압축천연가스(CNG)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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