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톤 회장 “스카니아의 지속적 통합 기여 기대”
김 CFO “지속 가능한 운송시스템 전환 기여 약속”

김도영 스카니아그룹 CFO 겸 이사  (사진 : Scania Group)
김도영 스카니아그룹 CFO 겸 이사 (사진 : Scania Group)

스카니아그룹은 International 김도영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스카니아그룹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27일(현지 시각) 밝혔다.

김도영 CFO는 스카니아 자회사인 International(구 Navistar)에 합류하기 전 트라톤그룹에서 재무를 담당했고, 이후 IPO 준비 운영, International의 전반적인 회사 인수를 담당하는 프로젝트 책임을 맡았었다.

트라톤그룹 크리스티안 레빈(Christian Levin) 트라톤그룹 사장 겸 CEO는 “김도영 이사를 스카니아 의 새로운 CFO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그의 광범위한 산업 경험, 성과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 상업적 초점에서 비롯된 회사 가치 창출은 고객 우선이라는 스카니아의 핵심 가치와 잘 맞는다”면서 “그룹과 크로스 브랜드 배경을 모두 갖추고 포괄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공유 가치와 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가 트라톤그룹 내 스카니아의 지속적인 통합에 좋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2025년 2월 1일자로 임명된 김도영 이사는 트라톤그룹에 합류하기 전 베이징 벤츠자동차와 푸젠벤츠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의 여러 합작 투자에서 CFO로 활동했다.

김도영 이사는 “중요한 시기에 스카니아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지고, 스카니아의 지속 가능한 운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목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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