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자율주행 레벨 2.5단계 상용화 목표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사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형트럭 맥쎈의 자율주행 시험 연구 과정을 소개했다.
2022년부터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한 타타대우상용차는 레벨2 자율주행(차량이 가감속 및 조향을 수행하지만 주행환경 모니터링과 안전운전의 책임은 운전자가 부담) 차량을 시작으로, 현재 레벨4 자율주행(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모든 상황에서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통제)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본 영상에서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 주행시험장에서 맥쎈 자율주행 시험 연구 차량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로 흐름에 맞춰 차량을 움직이거나 정차하는 정속주행 장치), 자율주행 차선변경 등 자율주행 트럭을 상용화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을 설명한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7년까지 자율주행 레벨 2.5단계 기술을 상용화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용차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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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