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회원사 임직원들 대거 참관
세계 상용차 트렌드 파악하고 국내 특장 개발에 접목

국내 특장차 제작자 및 관련 부품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상용차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4) 참관에 들어갔다.
국내 특장차 제작자 및 관련 부품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상용차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4) 참관에 들어갔다.

국내 특장차 제작자 및 관련 부품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상용차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4) 참관에 들어갔다.

자동차제작자협회는 독일 IAA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상용차 관련 주요 박람회에 참가, 세계 상용차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특장차 개발에 일정부분 접목시키고 있다.

자동차제작자협회는 이번 IAA 2024를 통해서, 글로벌 상용차 업계의 트럭 및 버스의 개발 방향과 각종 특장차 및 특수차량 개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69회차를 맞은 이번 IAA 2024는 2년 전보다 약 20%가량 증가한 41여 개 국 1,65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상용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기, 수소, 바이오 연료 등 탈화석연료를 활용한 운송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물류 운송을 위한 ’제로-이미션(Zero-Emission)’ 차량들이 전면에 내세워 졌다. 이와 동시에 배터리 충전과 친환경 상용차에 장착되는 다양한 부품들도 앞다퉈 향상된 기술력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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