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추천 통해 온로드(트랙터)와
오프로드(덤프) 부문 참가자 24명 선발
우승자엔 내년 세계 대회 진출 자격 부여

지난 6월 16일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2025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세계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2024-2025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6일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2025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세계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2024-2025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실시했다.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달성하는 트럭 운전자를 가리기 위하여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의 ‘2024-2025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가 지난 6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열렸다.

이전 대회와 차별화되어 볼보트럭 스웨덴 본사 차원의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 이번 연비왕 대회는 볼보트럭의 커넥티드 서비스 ‘볼보 커넥트(Volvo Connect)’를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 연비점수는 물론, 각 코스별 과제 수행여부에 따른 기술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점수를 산출했다.

주요 코스에 대해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주요 코스에 대해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온/오프로드 부문 24명의 참가자와 볼보트럭 관계자들이 연비왕 대회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온/오프로드 부문 24명의 참가자와 볼보트럭 관계자들이 연비왕 대회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특히 오프로드 트랙 주행테스트에서는 트랙터와 덤프트럭 부문에 각각 난이도 높은 과제가 부여됐다. ▲언덕 코스 ▲T자 코스 ▲굴절 코스 ▲S자 코스 등 미션을 배치하고 난이도별 점수를 지급해 참가자의 정교한 주행기술을 차등 평가했다.

이번 연비왕 대회에서 사용된 FH, FMX 두 트럭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가 장착되어 언덕에서 출발 시 뒷바퀴 미끄러짐 없이 출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비왕 대회에서 사용된 FH, FMX 두 트럭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가 장착되어 언덕에서 출발 시 뒷바퀴 미끄러짐 없이 출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회 주행한 결과, 온로드 부문 우승자 최의환 씨는 최종연비 4.94km/ℓ를 기록, 오프로드 부문에서는 박상윤 씨가 4.14km/ℓ를 기록하며 내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연비왕 대회 참가 자격을 거머줬다.

온로드 부문 참가자 최의환 씨가 평균 연비(4.31km/ℓ)대비 14.6% 높은 4.94km/ℓ 연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온로드 부문 참가자 최의환 씨가 평균 연비(4.31km/ℓ)대비 14.6% 높은 4.94km/ℓ 연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 부문 참가자 박상윤 씨는 처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14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거며오프로드 부문 참가자 박상윤 씨는 처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14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졌다. 
오프로드 부문 참가자 박상윤 씨는 처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14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거며오프로드 부문 참가자 박상윤 씨는 처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14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졌다. 
'2024-2025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에 참가한 24명의 참가자들과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들이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네고 있는 모습.
'2024-2025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에 참가한 24명의 참가자들과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들이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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