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부산모빌리티쇼에도 체험존 마련 예정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유럽형 밴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크고 넓은 공간으로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ℓ급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돼 있고, 계기판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승용차 주행이 친숙한 운전자에게도 높은 편의성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는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전시장에 선보인 이후 고객분들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확보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마스터의 넓은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 이달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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