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상용차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 협약식 가져

상호 협력 통한 동반 성장 및 고객 가치 강화 도모
상용차금융센터, 신규 고객 유치와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으로 신규 판매도 활성화 도모

신한카드와 한국상용트럭 양사는 최근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호남 Hub 유인수 Hub장, 한국상용트럭㈜ 조용균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 신성민 본부장)
신한카드와 한국상용트럭 양사는 최근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호남 Hub 유인수 Hub장, 한국상용트럭㈜ 조용균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 신성민 본부장)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제작업체인 한국상용트럭㈜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상용트럭 조용균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 신성민 본부장, 호남Hub 유인수 Hub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한국상용트럭 매출 증대 및 상호 수익 창출 강화 ▲신한카드-한국상용트럭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성화 ▲양사의 지속적인 시너지 사업 발굴을 통한 고객 가치 확대 및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카드의 상용차금융센터는 오토플러스(카드결제) 할부를 단독으로 운영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상용차 할부 금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한국상용트럭과 공동 마케팅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마케팅 강화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는 한국상용트럭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특장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매 가망고객 발굴 및 공동 마케팅으로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상용차 연계 카드부문과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미개척 신시장을 공략하며 금융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사 고객기반 강화와 신수익원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상용차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 임직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결제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상용트럭은 30여종의 트럭 및 특장차를 제작 판매하고 전국 6대 직영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중대형 및 소형 트럭·특장차 제작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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