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유니버스 FECV' 5대 지원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상용차 생산기지 이미지 제고

전주국제영화제에 지원되는 수소전기버스
전주국제영화제에 지원되는 수소전기버스

현대자동차가 전북지역 대표 문화축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전주공장서 생산한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ECV' 5대를 셔틀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 전주공장은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하기로 밝혔다. 지원된 수소전기버스는 하루 10차례씩 총 500회에 걸쳐 전주역 등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광객을 행사장까지 실어 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투입되는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ECV'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최신 모델로, 고속형 대형버스급 가운데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 친환경 차량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수소 시범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영화제 손님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