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친환경 연구개발 성과 인정받아
선진화된 ESG 관리체계 마련 및 운영 집중

한국타이어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종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R부문장,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한국타이어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종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R부문장,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9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글로벌 2만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5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획득으며, 이를 통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해 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경영전략 수립 및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순환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E.서클(E.Circle)’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재활용’, ‘재생’, ‘재사용’, ‘감소’ 등 4가지 원칙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상품 개발에도 힘쓰며 최근에는 지속가능 원료가 45% 포함된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성을 경영활동의 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선진화된 ESG 관리체계 마련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2년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출범한 글로벌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매년 세계 주요 기업 관련 기후변화 대응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주요 ESG 평가기관 및 금융기관의 기업 평가 및 투자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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