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조행규 사장
운전하기 편한 전자동 변속기 매력에 흠뻑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게기판에 주행거리 16만 4,384km가 보인다.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게기판에 주행거리 16만 4,384km가 보인다. 
경기도 김포시 조행규 사장.
경기도 김포시 조행규 사장.

앨리슨트랜스미션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개인화물업에 종사하는 조행규 사장이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280마력(hp) 오토차량으로 16만㎞를 무사고로 주행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화물업체 입사를 계기로 운송업에 첫발을 내디딘 조행규 사장은 당시 회사에서 배정한 현대 메가트럭 수동 차량을 몰았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변속과 클러치 조작이 불편해 운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2022년 조행규 사장은 개인화물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운전이 편하고, 고장이 없으며, 화물을 적재한 상황에서도 운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현대 파비스 오토차량 1대를 구매했다.

조행규 사장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화물을 배송하다 보면 하루 300~400㎞를 주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오토차량은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기 참 편하고 피곤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내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동 차량의 경우 기어와 클러치 조작을 하기가 너무 불편하다”라며 “반면, 파비스 오토차량은 시내 주행도 편하고, 오토크루즈 장치 덕분에 고속도로에서의 고속 주행도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수동이나 반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은 급경사를 오르내릴 때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반면,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은 파워의 단락이 없다. 여기에 ▲운전 편의성 ▲경제성 ▲내구성 ▲가속성 등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자동 변속기는 변속기 오일만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도 수동 변속기에 비해 휠씬 적다.

조사장은 “파비스나 마이티 운전자들은 장시간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이 쉽고 피곤하지 않은 오토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주변의 동료 운전자 사이에서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장착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대표는 “픽업트럭이나 화물 축차의 경우 고객들이 차량을 한 번 구매하면 수십만 ㎞를 주행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운전이 쉽고 편한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라면서 “트럭 시장에서 전자동 변속기는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 선택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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