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가 일몰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이달 초 화물운송종사자들의 상황을 듣고자 인천항에 위치한 SK내트럭하우스를 방문했다.
안전운임제가 일몰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이달 초 화물운송종사자들의 상황을 듣고자 인천항에 위치한 SK내트럭하우스를 방문했다.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 9개월이 지난 지금 화물차주들은 물돌량 감소와 운임 감소 그리고 다시 치솓은 유가 때문에 여전히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며, 연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줄었다.

이날 인천항 SK내트럭하우스에서 만난 화물차주들은 만난 차주들은 물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운송사가 낮은 운임을 제시해버리면 개인사업자인 화물자주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싼 운임에 운송일을 할 수밖에 없다며 하소연했다.

SK내트럭하우스의 전경
SK내트럭하우스의 전경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감을 위해 트랙터가 움직이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감을 위해 트랙터가 움직이고 있다.
인천내트럭하우스에 주차되어있는 트럭들.
인천SK내트럭하우스에 주차되어있는 트럭들.
인천SK내트럭하우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트럭들.
인천SK내트럭하우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트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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