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DPP 기술' 적용 엔진 보호력 강화
유럽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유로6(Euro6) 충족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는 25일 국내 도로 환경과 계절 맞는 상용차 전용 합성 오일 ‘쉘 리무라 K 10W-40(Shell Rimula K 10W-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의 ‘K’는 한국 시장 전용 판매 제품임을 의미한다.

쉘 리무라 K는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PP, 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을 적용해 엔진의 부식방지, 마모방지, 퇴적물 최소화 등의 엔진 보호력을 갖췄다.

한국쉘석유에 따르면,  신제품에 적용된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은 천연가스를 순도 99.5% 기유로 전환시켜 연비 향상을 지원하는 ‘쉘 퓨어 플러스 기술’과 다양한 운행 조건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된 ‘적응형 첨가제 기술’을 뜻하며, 유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료 소모량을 줄여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럽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Euro 6)를 충족 했으며, 대형 디젤엔진차량의 오일 규격인 미국석유협회(API)의 CK-4등급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전국 리무라 취급 정비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쉘석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쉘 리무라 K는 쉘의 원천 기술이 집약된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로, 상대적으로 산악지형이 많고 운전조건이 다양한 국내 도로 실정을 고려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신제품이 장거리 운행이 많은 한국 상용차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쉘석유는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 세분화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