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수도관리본부에 이어 2번째
지속적 사후관리(A/S)로 유지비용↓

충북 청주시는 10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화물차 ‘봉고 3 EV피스 더블캡’ 모델을 구입해 공원관리과 업무용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 2월 청주시 수도관리본부의 보급에 이어 2번째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차는 지속적인 사후관리(A/S)가 가능하고, 유지비용이 기존(경유) 차량에 비해 유리하다.

봉고3 EV 피스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록된 모델이다. 독일 린데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 / 최대 토크 19.7kgf·m / 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했다. 1회 충전으로 120km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수 있다.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높은 6인승 차량으로 다수의 인력 이동과 청소 장비, 폐기물 운반 등 장비를 실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전기전력(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