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국 시장에 이어 세 번째로 오스트랄리아에 출시
TG 시리즈,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신뢰 가치 입증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의 지역본부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뉴 MAN TG 시리즈’를 호주 시장에 출시,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호주의 자동차 엔진·전력업체 펜스키 오스트레일리아(Penke Australia)와 함께 유럽과 한국에서 제품 신뢰 가치를 입증받은 ‘뉴 MAN TG 시리즈’를 호주에 출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20년 만에 풀체인지 된 뉴 MAN TG 시리즈는 뛰어난 엔진 기술력과 GPS 기반의 디지털 기술로 고유가 시대 차량의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승용차 못지않은 인체공학적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 사양을 지원한다. 그 결과, 유럽에서 ‘2021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eruch)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총괄 책임자와 랜들 시모어(Randall Seymore) 펜스키 그룹의 글로벌 상용차 및 파워시스템 수석 부사장을 포함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의중 만트럭버스코리아 상무는 “뉴 MAN TG 시리즈는 만트럭버스그룹의 집약된 기술로 연료 효율과 차량의 업타임을 대대적으로 향상하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트럭 운송 사업 고객들의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품질에 대해 까다롭고 정보에 밝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 MAN TG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뉴 MAN TG의 호주 시장 성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그룹은 이번 뉴 MAN TG 시리즈가 유럽과 국내에 이어 오스트랄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우수한 하반기 판매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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